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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세리에 A AC 밀란 vs 볼로냐 FC

⚽ 5월 10일 세리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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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은 직전 경기인 제노아전에서 후반 막판 연속 골로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그러나 경기 전반적인 전개는 다소 답답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인테르전과 우디네세전에서는 3-4-2-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점유율 중심의 축구가 효과를 발휘했지만, 아탈란타전처럼 라인 간격이 벌어지면 수비 안정감이 급격히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원 조합: 로프터스-치크(MF)와 레인더르스(MF)는 전개와 템포 조절 능력이 뛰어나지만, 수비 가담이 미흡할 경우 뒷공간을 쉽게 허용할 수 있습니다.
**테오 에르난데스(DF)**는 오버래핑이 위협적인 무기지만, 측면 수비 공백이 크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공격진 결장: 레앙, 아브라함, 소틸, 포파나 등 주요 자원의 이탈로 공격 선택지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 결장자: 레앙(FW), 아브라함(FW), 소틸(FW), 포파나(MF), 본도(MF)

볼로냐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무로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속 있는 승리는 부족해 공격 효율성에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직전 유벤투스전에서도 점유율은 앞섰지만, 마무리 능력 부족으로 인해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중원 활약: 프롤러(MF)와 퍼거슨(MF)은 여전히 강력한 압박과 전환 능력을 자랑합니다.
공격진: 캄비아기(FW), 오르솔리니(FW)는 좌우를 넓게 활용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딜링가(FW)는 포스트 플레이와 슈팅 능력에서 점차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점: 전반적으로 유효 슈팅 대비 득점률이 낮고, 측면 자원 결장으로 전술적 다양성이 떨어집니다.

❌ 결장자: 홀름(DF), 은도예(FW), 에스탄니스(FW)

AC 밀란은 레앙의 결장으로 인해 전방에서의 위협이 감소했고, 중원-수비 간 거리 조절에서도 불안 요소가 큽니다.
볼로냐는 중원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 구조를 바탕으로 AC 밀란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공격 전개가 단조롭고, 마무리 능력 부족이라는 공통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어 득점이 많지 않은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중원 싸움이 중심이 되는 치열한 접전, 그리고 저득점 무승부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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