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3일 KBO 두산 키움 KBO/NPB분석 스포츠분석

04월 03일 KBO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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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두산 (Doosan):
  콜 어빈(1승 3.00) 선발로 나서 연승에 도전합니다. 28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두 번째 등판에서 자신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어빈은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키움 (Kiwoom):
  케니 로젠버그(1승 1패 9.00)가 선발로 나섭니다. 28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첫 등판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로젠버그는, 잠실 구장의 투수 유리한 환경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발 우위: 막상막하, 하지만 두산의 미세 우위를 점치고 싶습니다.

불펜진

• 두산 (Doosan):
  최승용 강판 이후, 이영하와 김택연이 3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습니다. 특히 이영하의 2이닝 5삼진 무실점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이영하가 이런 투구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두산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키움 (Kiwoom):
  윤현의 조기 강판 이후, 4.1이닝 1안타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8회말 뼈아픈 점수를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준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현재 키움의 불펜에서 가장 믿는 투수인 박윤성이 8회말 결승점을 허용한 것은 팀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불펜 우위: 두산의 우위

타격

• 두산 (Doosan):
  윤현과 박윤성을 상대로 양석환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올렸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 긍정적입니다. 다만, 강승호의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는 점은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키움 (Kiwoom):
  이주형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고, 이후 타선은 전혀 터지지 않았습니다. 최승용 상대로 홈런이 터진 뒤부터 타선은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1일 휴식이 도움이 되지 않았고, 현재 키움의 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격 우위: 막상막하, 다만 키움의 타격 부진이 우려됩니다.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접전 끝에 승부가 갈린 경기였으며, 결국 불펜에서 승패가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키움의 불펜이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점이 첫 경기부터 드러났습니다. 어빈과 로젠버그 모두 호투가 기대되지만, 안정감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빈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키움의 불펜은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수력에서 우위를 점한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스코어: 4:2 두산 승리

베팅 제안

• 승패: 두산 승

• 핸디캡: 키움 승

• 언더오버: 언더

• SUM: 짝

• 5이닝 승패: 두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