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7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LA 다저스

06월 07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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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STL: 소니 그레이 (6승 1패, ERA 3.65)
시즌 7승에 도전하는 그레이는 6월 1일 텍사스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징검다리처럼 기복 있는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데, 잘할 때는 무실점이지만 부진할 때는 크게 무너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 타이밍이 부진할 때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LAD: 저스틴 로블레스키 (1승 1패, ERA 8.00)
로블레스키는 5월 16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선발과 구원 투구의 차이가 큰 편이며, 작년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는 5이닝 4실점 투구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 선발 투수: 세인트루이스 우위

불펜진

STL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마무리가 불안했지만, 2차전에서는 불펜이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불펜 소모가 많아 피로 누적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LAD
랜던 넥은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이후 불펜이 5.2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내면서 동점과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호세 우레냐가 2.1이닝 1실점으로 이닝을 소화한 점이 컸고, 태너 스캇도 1이닝 무실점으로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 불펜진: 세인트루이스 우위

타격

STL
더블헤더 1차전 6점, 2차전 5점으로 홈 경기에서 안정적인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중 시리즈에서 보여준 타격도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수준입니다.
다만 2차전에서 7안타로 다소 부진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LAD
피터슨과 개럿 상대로 6점을 뽑아냈고, 특히 8회말에 3점을 집중해내며 큰 힘을 보탰습니다.
마이클 콘포토가 결승타를 때려내면서 팀 타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1~3번 타자가 살아나면서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이 큽니다.

▶ 타격: 막상막하

승패 분석

더블헤더의 연속 경기로 인해 팀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세인트루이스는 2경기 연속 접전을 치르며 체력 소모가 컸습니다.
다행히 좌완 상대에서 이미 카메론과 레이건스에게 예방 주사를 맞았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저스 타격이 관건이지만, 그레이의 불안한 투구 패턴과 지친 세인트루이스 불펜 상황을 고려하면
후반에 힘이 더 강한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 최종 예상

🏆 예상 스코어:
LA 다저스 7 : 4 세인트루이스

✅ 승/패: LA 다저스 승
✅ 핸디캡: LA 다저스 승
✅ 언더/오버: 오버
✅ 합계 (홀/짝): 홀